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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말과 평가가 두렵다면 이 말을 꼭 기억하세요! | 나무 2

상담 영상 개입 방법 상세 분석 (게슈탈트 접근법 중심)

상담 영상에서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다양한 개입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구체적인 멘트와 함께 각 개입 방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특히 게슈탈트 접근법과 관련된 부분은 추가 설명을 덧붙이겠습니다.

1. 적극적 경청 및 공감

상담자는 내담자의 말을 주의 깊게 듣고, 내담자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상담의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하고 내담자가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예시 멘트:
  • “안녕하세요네 안녕하세요네 두 달만에 이제제 그 뵙는데 지난번 상담 끝나고 난 다음에 좀 그 상담하셨던 내용들이 좀 기억이 나셨다 라는지 좀 궁금합니다” (상담 시작 시, 내담자에게 편안하게 이야기를 시작하도록 유도하며, 지난 상담 내용에 대한 기억을 묻는 것은 연결감과 지속적인 관심을 표현합니다.)
  • “아 예 그때 상담 받았던게 되게 개인적으로 진짜 인상이 너무 깊어 가지고 마음이 많이 남는 예 그런 도 그때 했던 얘기들이 좀 떠오르는 거 같 같아요 예음 그때 작업했던 내용들이 그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조금 이렇게 어떤 영향을 좀 이제 좀 미친 거 같습니까” (내담자의 긍정적인 반응에 반응하며, 상담 내용이 일상생활에 미친 영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하여 내담자의 경험을 더 깊이 탐색합니다.)
  • “음 그래 상담 받았던 내용이 기가 되면서 어떤 식으로 좀 영향을 미치는 거 같습니까” (내담자의 대답에 반응하며, 더 구체적인 영향을 질문하여 내담자의 인식을 명확히 합니다.)
  • “예전 같으면 좀 화가 좀 오래 갈 상황 같은데 길게 화가 나진 않았던 거 같아요 두 달 동안은네음 그 내 기억으로는 지난번 그 그 첫 번째 상담 때 그때 어머니가 이제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그때 마치 벌레를 쳐다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 때문에 굉장히 마음이 상하고 했던 그런 것들을 좀 다루던 이제 기억이 나는데 이제 그 상담이 이후에도 좀 이렇게 떠올랐는지 그게 또 다음 일상 생활 속에서도 영향을 좀 미쳤는지 그런 그 어머니 눈빛이라 그 저의 마음속에 이제 이미지로 남아 있는데 지적받는 상황에서 아 이래서 내가 이렇게 많이 힘들어하고 아파 했구나 뭐 이런음 좀 제 스스로에 대한 좀 좀 이해가 좀 생긴 거 같아요 그래서 물론 화가 나는 상황에서 저도 갑자기 또 화가 나긴 하지만은 제가 저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다 보니까 좀 좀 화 같은게 좀 약간 좀 좀 좀 덜하지 않나 예 예전 같았으면 밤 늦게까지도 계속 좀 잠이 좀 안을 정도로 막이 좀 매몰되는 느낌으로 계속 떠올랐는데 그런 건 좀 많이 줄어든 거 같아” (내담자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지난 상담 내용을 기억하며 다시 언급하여 내담자가 스스로 변화를 인지하도록 돕고, 상담의 효과를 강화합니다.)
  • “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좀 찬찬히 예 들어다 보게 되나요” (내담자의 변화에 대한 설명을 더 구체적으로 요청하여, 내담자가 자신의 내면을 더 깊이 탐색하도록 유도합니다.)
  •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런 어떤 프로세스를 조금 이제 이렇게 알아차리게 되니까 좀 마음이 좀 갈았네요음 그래서 옛날 같으면은 이제 그런 비슷한 일을 겪으면 굉장히 오랫동안 이제 생각하게 되고 곱씹게 되고 그런 것이 있었는데 그런 것들이 좀에 좀 줄었다고 말씀하셨나요네네 아 좀 개인적으로 이제 그때 상담 받았을 때 그 경험 자체도 되게 엄청 이상 깊었던 거 같아요 제가 상담받아서 사실 그때 약간 눈물이 나왔었는데 맞아요 그렇게 눈물을 흘릴 줄도 몰랐고 제가 뭐 어디서 이게 눈물인 거에 대해서 되게 항상 이제 그런 모습 안 보이려고 하는 사람이어서 남들 앞에서는 그런 뭔가 약해 보이는 느낌이어서 그런 사람이었 던지라 와서 눈물에 나오는 거 보고 저도 깜짝 놀 놀랐어요” (내담자의 경험에 대한 공감을 표현하고, 내담자의 정서적 경험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합니다. “맞아요”와 같은 표현은 내담자와의 라포 형성에 기여합니다.)
  • “그렇게 맞아요 그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하시면서 자기도 모르게 이렇게 눈물이 나왔는데 그때 그 눈물이 나왔을 때 마음이 좀 어떠셨어요 간 뭐 당황스럽기도 하면서 제가 어렸을 때 그 많이 좀 약간 상처가 남아 있었구나 뭐 이런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 아이가 아직 어린 아이가 얼마나 마음이 상했을까네 어 그 그 눈물이 나오는게 그 그때 자기 어린 씨이 그 순간으로 아마 자기도 모르겠 돌아간 것이 아니었을까 싶거든요 상담 시간에 이제 눈물이 올라왔던 그 장면이 인상깊게 좀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예 그래 오늘은 좀 어떤 얘기를 좀 더 나누고 싶으신가요” (내담자의 감정 변화에 대한 해석을 제시하며, 내담자의 경험을 의미화하고, 다음 단계로 자연스럽게 넘어갑니다.)
  • “무슨 말씀이신지 충분히 예 공감이 되고요” (내담자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명확하게 표현합니다.)
  • “그 말씀도 뭐 일리가 있으시긴 한데 단순히 시간이 이제 이렇게 많이 경고했기 때문에 이건 뭐 정말 내가 더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이렇게 단정 짓키는 우리가 조금 더 우리가 또 다른 요인이 없을까 한번 찾아보는 또 좋지 않을까는 생각도 좀 드네요” (내담자의 생각에 일부 동의하면서도,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며 내담자의 사고를 확장시키도록 유도합니다.)
  • “예 그런 거 같아요 그죠 그런 생각하면 그런 것들이 이제 나한테 스며든다 말이야 이제 큰 물은이 내가 이렇게 막았는데 스며드는 물들이 이제 이렇게 나한테 젖어드는 거죠 이제 누구라도 그런 나무님 입장에서 이제 그런 일을 계속 이제 겪다 보면은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내담자의 감정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내담자의 어려움을 인정해줍니다.)
  • “되게 공감 건감 가요 되게 방금 공감 받는 느낌이 들어서 좀 반가운 느낌이 든든해요 예 제가 했던 생각들이 딱 어서 자기 그 마음을 좀 이렇게 이제 이해받는 느낌이 좀 드시네요 그러면서 저도 이제 아 오늘 뭐하러 이렇게까지 고생해서 일을 해야 되나 생각 자꾸 는 거 같아” (내담자의 반응을 확인하고, 공감이 내담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인지합니다.)
  • “어 되게 반갑네요음 긍정적인 면이 내가 어떤 뭔가 책임지는 사람이 있다라는 거 자체가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동기가 될 수도 있잖아요네 어 나 혼자 잘먹고 잘 살자고 막 그냥 돈 벌고 막 그렇게는 안 되잖아요 이제 예 마 혼자 살았으면 정말 별로 큰 목표도 없고 그냥 날마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거 마시는 거 먹고 그냥 그렇게 살았을 것 같은데 그게 뭔가 의미 있다고는 안 생각하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렇죠 그게 하여튼 결혼해서 저는 제일 좋았던 점인 거 같아 제가 좀 똑바로 살고 있구나 이런 느낌이 들어서음 근데 그렇게 살 때 이제 그게 참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모습이 내가 참 좋은 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그때도 이미 좀 갖고 있었네요 예 어 예 결혼하고 난 다음에 그런 생각을 한게 아니라 그 당시 이제 총각 때도 한편으로도 그런 마음이 항상 뒤에도 한쪽으로 있었네요 예 어 나무님이 그 어떻게 보면 굉장히 그 어떤 균형을 잡으려는 그런 어떤 마음이 항상 간쪽 있으신 거 같네요” (내담자의 긍정적인 측면에 대한 이야기를 반갑게 받아들이고, 내담자의 강점을 칭찬하며, 내담자의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강화합니다.)
  • “어 맞은 거 같습니다 맞은 거 같고네 아 저도 이게 근데 이게 제 완벽 그 주의적인 성향이 늘 있는 건 아니고 또 약간 방어기 같이 있는 거 같아요 지적하기 전에 내가 그걸 미리 안에 찾아 남한테 지적 받으면은 이제 엄청 그 이제 그거는 안 좋은다 이걸 정해 놓은 거 같아 머릿속에서 음 지금 기분이 어 어떠세요 지금 이런 얘기를 나누는이 순간의 기분 어 냥 어 기분 그냥 아 그냥 좀 지금 웃고 계시거든요 지금 웃는게 지금 어떤 마음이에요 약간 그 간질한 거 제 긁 기분이 나쁘진 않네 그 약간 간질간질한 느낌이 드네요 예 예 그리고 뭔가 이렇게 딱 직면을 시켰는데 내가 나무님 무한 벽 주잖아요 그러니까 되게 계면적 듯이 이제 웃으시면서 내가 사실은 그런게 좀 있다 내가 왜 그런 마음을 갖는가 하면은 어 짜 이런 지적이 내가 너무 어 싫기 때문에 예 지적을 안 받는 거 자체가 나는 나한테 되게 중요하다 그 말을 하고 보니까 그게 좀 말이 안 된다는 걸 스스로도 느낍니까 지금 이제 계면적 웃음이 나오는데 그러 기분은 나쁘지 않은 거예요 예 뭔가 자기 그 거울을 보니까 여기 뭐가 하나 묻었네 묻은 거는 분명히 이제 좋은 건 아니지만 그도 발견했으니 좋잖아요 네 그니까 웃음이 올 수 있는 거죠 예 그 말씀이 딱 마음에는 거 같아요 그 발견했다는게 제가 어 뭔가 방금 마음속에서도 뭔가 발견한 느낌이 들었 뭔가 하나 발견한 느낌이 들어서 좀 기분이 좀 예 좋어요 좀 좋은 느낌이네요 예 반가워요” (내담자의 반응에 주의를 기울이고, 비언어적 표현(웃음)을 관찰하여 내담자의 미묘한 감정을 포착하고 질문합니다. 내담자가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도록 지지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강화합니다.)
  • “어 그도 그것도 제가 근데 생각을 못 해봤던 부분이어서 그거는 그냥 제가 당연히 뭔가 혼날 만 행 혼날만의 행동을 하니까구나 그냥네 당연히 그냥 그거에 대해서 생각을 아예 안 했는데 말씀드리니까 또 어 새로운 충격이죠 어 이게 뭐야 그럴 수 있구나 있겠다 그런 생각이 일단 들고음 또 얘기하 말씀 하다 보니깐 그때 기억이 또 떠 떠오른는 거 같아 그때 좀 뭐 그때 뭐 더 그때 어떤 기억들이 또 오르세요 과제을 얘기 하다 보니까 생각 건데 과제을 안 갖고 와가지고 앞에 와가지고 이제 이게 몽둥이로 맞았고 어 몽둥 갑자기 하고 와 몇 살 때였어요 초등학교 1학년 때였어 초등학교 1학년네 그게 맞을 일이에요 그걸 때린 사람이 문제요 아니면 그걸 과제물 잊어버리는 그게 그때 생각이 나면서 아저 왜 그랬을까 그 선생님 그렇죠 그 분노가 지금 자기한테 늘 했다 말이야 자기 왜 나무도 내가 나한테 그걸 안 알려줬어 혹은 나는 좀 문제가 있어 이런 쪽으로 자기한테 이렇게 향했지 그 때린 사람이 잘못했다는 거 그 생각까지는 지금 미치지 않은 거예요 아무도 그 얘기를 해 주는 사람이 없었던 거예요 지금까지 어 더 그게 남았던 그때 혼자 가서 맞았거든요 그래서 속 되게네 좀 챙피하고 했던 거 같아요 그 어머니한테 비난받을 때도 어머니가 이렇게 나를 마치 벌레보듯이 봤던 그런 눈빛이나 그 과제물 잊어버렸다고 이렇게 몽둥이가 때리는 초등 1학년한테 때리는 선생님이나 다 비슷하잖아요 지금 그러니까이 아이가 절대 지적받지 말아야 돼 있다는 생각이 자기 삶의 주요 동기가 될만큼 그런 뿌리가 지금 나온 거예요 그래요 시간이 다 됐는데 기분이 좀 어떠신 거예요” (내담자의 새로운 인식과 감정 변화에 반응하고, 내담자의 과거 경험에 대한 정서적 영향을 탐색하며, 내담자의 감정을 확인합니다.)
  • “어 약간 좀 불안하기도 하고 어 근데 좀 더 생각을 해 보고 싶어요이 이 문제이 문제에 대해서 예 하여튼 오늘 두 달 만에 이제 다시 만났는데 그 두 번째 세션도 참 좋네요 같이 이렇게 얘기하면서 예 예 좀 좋았 좋 거 같아요 예 또 한 번 더 최소한 한 번 더 만나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거한 길을 못 지었으니까 아 예 예네 생각 못한 주제들이 또 이어지는 것에서 저는 신기하죠음 특별히 준비하지 않았는데도 얘기하다 보니까 자꾸 이제 생각이 나죠 다른 일이라고 생각 이또여 신경습니다 그래요 그 잠시 좀 한 5분만 쉬었다가 자유롭게 좀 대담을 좀 하지 카메라도 좀 쉬어야 [음악] 되거든요 그럼요 모든 사람이 다 주제가 있어요 사람들이 자기가 이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경험들을 문장으로 되게 압축해 가지고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있어요 좋다 나쁘다라고 딱히 얘기하기는 어려운데요 그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그런 이제 기전으로 만들어지는 거죠 초기 기에서는 현시대 좀 더 잘 적응하도록 이제 맞추기 위해서 그런 것들이 생기는데 되게 중요한 기능을 하죠데 그게 어린 시에는 그게 맞는데 좀 더 이제 열린 사고로 보면은 그렇게 좁은에기를 를 필요가 없는데 그 속에 갇혀 버리니까이 어른의 시각으로 어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데 몸은 어른으로서 살면서도 마음속에는 자기도 모르게 깊은 곳에서는 어린 실에 겪었던 그런 그 어떤 트라우마 그런 두려움 공포 이런 것들이 지배를 받고 있는 그 부분이 이제에 심하면 심할수록 그게 더 힘들어지는 거죠 내가 남의 지적을 받기 싫어하는구나 이런 건 당연히 알고 있었는데 저한테 그렇게 큰 영향을 많 미치고 있는 줄은 몰랐어요 그게 뭐 교수님 아까 말씀으로는 제 거의 삶의 동기가 된다고 그렇죠 라이트 모티브라고 그랬죠 주요 동기 그 정도로 이게 나한테 강한 동기였다 이런 거는 생각해 보지 못했던 거 같아요 인정이 되는 거 같아요 부수 님이 이제 저의 주제가 남에 지적받으면 안 된다는 거라고 이제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되게 인정되고 어 저를 좀 너무 좀 괴롭게 하는 거 같아서 그 남한테 지적하면 안 된다는 그 주제가 좀 괴롭게하는 거 같아서 그걸 좀 바꿔 보고 싶어요 구체적으로 제가 물론 어떻게 해야지 바꿀지는 모르겠지만은 일단 지금 이렇게 알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좋은 거 [음악] 같습니다 어 그럼요 자기 삶을 무의식적으로 이제 지배하고 있는 통제하고 있는 그런 생각들이 주제거리 모르게 무식으로 그 자기 주제를 중심으로 판단하는 거예요 친구들하고 같이 뭐 야유를 가든 아니면 이제에 직장에서 뭔가 같이 직원들하고 같이 식사를 하든 그냥 평범한 그런 이제 어떤 그 일상적인 우리 어떤 상 대인관계 상황인데 자기 행동 이제 거기다 맞출 수도 있는데 그런 이제 이런 주제가 있으면은 그런 것들을 일단은 자기도 뭐 놀러 갔으니까 좀 즐겁게 놀아야 되겠다는 마음이 있겠지만 그러나 그거보다 어떻게 보면 더 우선하는 동기가 멋적은 소리를 해가지고 내가 좀 지적당하면 어떡하지 예를 들어서 그런 거예요 그러면 그런 걸 긴장하는 거죠 그러니까 충분히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이렇게 몰입해 가지고 되게 신나게 뭐 이렇게 어 같이 온 사람들하고 같이 놀고 재밌게 즐기다 오는 그게 아니라 그런 것들 있긴 하지만은 잠재 의식 속에서는 늘 그냥 혹시 내가 또 이렇게 잘못해가지고 눈치없이 굴어 가지고 내가 뭐 한 소리 듣는 거 아니야 뭐 늘 신경을 쓰게 되는 거죠 그럼 되게 피곤해지는 거죠 고객들이 이제 이렇게 피드백을 하는 그런 상황에서 내가 이제 이게 주제가 지금 해결이 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과민하게 느껴지는 그런 부분이 있고요 또 대는 방식에 있어서도 어 그냥 뭐 그럴 수도 있지 그 옛날보다 많이 졌잖아 자기 속으로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죠 그 피드백을 들으니까 어 더 도움이 되는 면도 많이 있잖아요 이런 피드백을 통해서 또 내가 이제 그 어떤 앞으로 마케팅을 어떤 식으로 할 것인가라는 뭐 여러가지 대책을 세울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누가 이렇게 우리가 돈을 줘 가지고라도 문제점들을 좀 지적해 달라 피드백을 해 달라 그럴 수도 있는 문제인데 돈 안 죽어도 그 사람들이 다 이렇게 알려주니까 생각에 따라서면 되게 그게 도움이 되는 것 수 있잖아요 그제 그런 생각을 이제 시각을 바꾼다거나 뭐 어 또 자기가 이렇게 민하게 이제 반응하는 그것이 상대방이 의도하는 것보다도 내가 훨씬 더 많은 데미지를 입는 그런 면은 없는가 있다면은 나의 주재하고 이렇게 얽혀서 그런 것이 아닌가 점검을 해 볼 수 있고 적을 받는다고 해서 사람이 죽는 건 아니잖아요 어 또 뭐 그 대신 또 이렇게 칭찬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거 이제 오히려 좀 이제 긍정적인 피드백 해 주는 사람들 숫자가 더 많을 텐데 그쪽 별로 신경 안 쓰고 시각 자체를 좀이 기능을 잡아가는 그런 쪽으로 또 이렇게 뭐 자연스럽게 자기가 어떤 주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은 어떤 식으로 대처할 것인가 하는 것들이 많이 떠올라요 지혜가 안에서 이렇게 [음악] 떠올라요 님하고 상담하는게 나 되게 그 참 좋았거든요 자기 문제를 정말 이렇게 어 진지하게 들여다보면서 개방하고 같이는 한 그 그 과정이 그 어두운 동굴 속을 손을 잡고 같이 이렇게 더듬으면서 이렇게 혼자 가면 막 부딪히고 그럴 수 있잖아요 근데 한 발 조씩 한 발 조씩 이렇게 이제 밝은 대로 이렇게 나오는 그런 느낌 상당히 이제 그 자체가 어 그 과정이 되게 좀 어 우리가 정신을 바짝차려야 되잖아요 안 그러면 뭐 이게 종류석 같은데 부딪칠 수도 있고 벽에 부딪힐 수도 있고 근데 이제 그 과정이 또 되게 하나의 어떤 그 모험 어떤 그 탐험 이런 느낌이 또 참 좋았고 동굴이 상당히 깊다 말이 들어가다가 이렇게 좀 더 내려갔을때 똘똘 이제 길이 또 막 새로운 길이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동굴을 다음 시간에 조금 더 탐 탐색을 좀 더 해보고 싶다 뭐 그런 느낌이 좀 듭니다 거짓말을 해 늦은밤 창에 기대여 아무 이유도 없이 눈물이 흘러내릴 때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고 느낄 때 그런 내가 너무 익숙할 때 괜찮아 거짓말을 해 괜 [음악] 하아 가끔은 말야 그냥 말 하고 싶어 가만히서 있어도 심장이 아프다고 [음악] 이제 그만 여기서 내리고 싶어 슬픔이 너무도 크게 자라서 밖이 보이지 않아 [음악] 어디로 가면 잃어버린 내가 있을까 헛된 위로와 가여운 거짓말 거짓말 그것 말고 내가 찾고 싶은 건 무얼까 내가 듣고 싶은 말은 무까 웬 말 해주지 못할까 어떤 순간이 와도 괜찮아 이젠 괜찮아 가난하고 비좁은 내 마음 구석에서 울고 있는 나를 데려다 놓고 [음악] 처증 보를 쓸어주며 말해주지 못할까 오랫동안에 주고 싶은 그 말을 너의 아픔과 너의 슬픔과 너의 어제와 어쩌면 오늘과 비슷한 내일도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나는 왜 그 말을 하지 못하는 걸까 오래도록 해주고 싶은 그 그 말을 [음악] 오래토록 해 주고 싶은 그 말을 [음악]

2. 개방형 질문 및 탐색

상담자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개방형 질문을 사용합니다. 이는 내담자가 자신의 생각, 감정, 경험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하도록 돕습니다.

• 예시 멘트:
  • “어떤 식으로 좀 영향을 미치는 거 같습니까?”
  • “어떤 식으로 좀 찬찬히 예 들어다 보게 되나요?”
  • “오늘은 좀 어떤 얘기를 좀 더 나누고 싶으신가요?”
  • “좀 구체적으로 그러면 이제 어떤게 좀 이제 불편하신지”
  • “어떤 부분이 좀 이렇게 힘드신가요?”
  • “그 마음속에서 어떤 것들이 일어나 는지 어떤 생각들 감정의 느낌은 어떤지”
  • “그런 것들이 쌓이면서 어떤 생각들이 주로 이렇게에 머릿속에서 지나가나요”
  • “그때 신체의 느낌은 좀 어떤 거 같아 그런 일을 겪을 때마다 숨이 확 막힌다거나 아니면 뭐 가슴이 두근 그린다거나”
  •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할 때 이제 그 목소리라 그가 아니면 표정이라 그가 아니면 특히 이제 그 쳐다보는 눈의 떤 그런 어 모습이라든가 이런게 어떻게 좀 느껴지나요”
  • “어떤 아이디어가 지금 있을지 나도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내 얘기를 지금 들으니까 지금 들으면서 기분이 좀 어떠세요”
  • “그러나 그 생각을 하게 되면은 기분이 좀 어떻습니까”
  • “어떤게 있으신지”
  • “어떻게 보면 되게 좀 그게 구속이고 답답함을 수도 있지만은 또 다른 한편을 생각하면은 무의미한 데다 시간을 이렇게 많이 쓰는 것보다는 오히려 억지로라도 이렇게 내가 책임이 있으니까 이제 그 책임을 한 시도 내 어버릴 수 없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조금 나를 어떻게 보면 좀 지탱해 주는 똑바로 내가 수 있게 이제 도와주는 그런 하나의 울타이 내지는 어떤 지주 같은 역할을 어 하는 면도 있네 이런 걸 느끼시네요”
  • “그런게 효과가 좀 있는 거 같습니까”
  • “자기 노력한 것이 전혀 의미가 없는게 아니라 의미가 생겼는데 그것에 대한 어떤 그런 그 감상 어션 아 내가 지금 그렇게 했네 자기가 스스로 자축할 수 있는 그런 대목인데 쉼표를 안 짓고 바로 아무리 준비해도 항상 어떤 클레임은 계속 나옵니다 이렇게 가니까 그 문장이 당연하죠 그거는 벽이게 있을 수 없는데 본이을 추구하고 있구나네 그 생각이 지나갔는데 내 말 들으니까 어떠세요”
  • “지금 기분이 어 어떠세요 지금 이런 얘기를 나누는이 순간의 기분”
  • “지금 웃는게 지금 어떤 마음이에요”
  • “기분이 어떠세요”
  • “왜 억울했어요”
  • “그 얘기를 하시니까 지금 기분이 좀 어떠세요”
  • “그렇게 그런 생각을 할 때 그나만 왜 모를까이 생각을 하면 할 때는 기분이 어땠어요”
  • “일단 그 얘기를 들으면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 “그 얘기를 들으면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 “그때 어떤 기억들이 또 오르세요”
  • “시간이 다 됐는데 기분이 좀 어떠신 거예요”

3. 감정 및 신체 감각에 대한 초점

상담자는 내담자의 감정과 신체 감각에 주목하고, 이를 탐색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는 게슈탈트 치료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내담자가 현재 느끼는 감정과 신체적 경험을 인식하고 통합하도록 돕습니다.

• 예시 멘트:
  • “그때 눈물이 나왔을 때 마음이 좀 어떠셨어요?”
  • “그렇게 그런 생각을 할 때 그나만 왜 모를까이 생각을 하면 할 때는 기분이 어땠어요?”
  • “그때 신체의 느낌은 좀 어떤 거 같아 그런 일을 겪을 때마다 숨이 확 막힌다거나 아니면 뭐 가슴이 두근 그린다거나”
  • “지금 기분이 어 어떠세요 지금 이런 얘기를 나누는이 순간의 기분”
  • “지금 웃는게 지금 어떤 마음이에요”
  • “시간이 다 됐는데 기분이 좀 어떠신 거예요”
  •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4. 과거 경험 탐색 및 연결

상담자는 내담자의 현재 어려움이 과거 경험, 특히 어린 시절의 경험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과거 경험을 탐색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는 내담자가 현재 문제의 근원을 이해하고, 과거의 미해결된 감정을 다루도록 돕습니다.

• 예시 멘트:
  • “내 기억으로는 지난번 그 그 첫 번째 상담 때 그때 어머니가 이제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그때 마치 벌레를 쳐다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 때문에 굉장히 마음이 상하고 했던 그런 것들을 좀 다루던 이제 기억이 나는데 이제 그 상담이 이후에도 좀 이렇게 떠올랐는지 그게 또 다음 일상 생활 속에서도 영향을 좀 미쳤는지” (지난 상담 내용을 상기시키며, 과거 경험과 현재 어려움의 연결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 “그때 자기 어린 씨이 그 순간으로 아마 자기도 모르겠 돌아간 것이 아니었을까 싶거든요” (눈물을 흘리는 내담자의 경험을 어린 시절의 경험과 연결시키고, 정서적 퇴행의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 “이제 다른 사람이 이제 그 어떤 나에게 좀 약간 좀 비난한다는 그런 이제 느낌이 들면은 굉장히 이제 화가 나고 했던 그게 결국 그런 이미지가 어디서 왔을까 이제 추적을 해보니까 어머니한테 어릴 때 내가 억울하게 예단 맞았던 이제 그런 장면들 특히 이제 그런 장면 속에서 강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게 어머니가를 다보는 눈빛이 마치 벌레를 쳐다보는듯한 그런 그런 기억이 이제 있었잖아요 예 그 자기를 보는 어머니 눈빛이 나를 굉장히 사랑하는 그런 눈빛이 아니라 오히려 이제 정말 나를 정말 하찮은 그런 존재로 보는 그런 이제 느낌이 이제 들었을 것 같은데 아이가 정말 그 되게 움츠러들고 내 존재가 진짜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그런 이제 어 위축되는 그런 마음이 많이 들지 않았을까” (내담자의 현재 반응 패턴을 과거 어머니와의 경험과 연결시키고, 어린 시절의 정서적 상처가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합니다.)
  • “어렸을 때부터 제가 좀 눈치가 없는 편이어서 지적을 좀 많이 받았던 거 같아요 학교에서도 그렇고 이제 특히 뭐 사람 관계 같은 있어서 어렸을 때부터 좀 지적을 많이 당했던 거 같아요” (내담자의 과거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과거 경험이 현재 어려움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합니다.)
  • “과제을 얘기 하다 보니까 생각 건데 과제을 안 갖고 와가지고 앞에 와가지고 이제 이게 몽둥이로 맞았고 어 몽둥 갑자기 하고 와 몇 살 때였어요 초등학교 1학년 때였어 초등학교 1학년네 그게 맞을 일이에요 그걸 때린 사람이 문제요 아니면 그걸 과제물 잊어버리는 그게 그때 생각이 나면서 아저 왜 그랬을까 그 선생님” (내담자의 특정 과거 경험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그 경험이 내담자에게 미친 정서적 영향을 심층적으로 다룹니다.)

5. 패턴 및 주제 파악

상담자는 내담자의 이야기 속에서 반복되는 패턴이나 주제를 파악하고, 이를 내담자에게 제시합니다. 이는 내담자가 자신의 행동 및 사고 패턴을 인식하고, 문제의 핵심 주제를 파악하도록 돕습니다. 특히, “주제”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게슈탈트 치료적 개념을 명시적으로 소개합니다.

• 예시 멘트:
  • “지난번에 이제 나무님이 하셨던 그 말씀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거든요 이제 다른 사람이 이제 그 어떤 나에게 좀 약간 좀 비난한다는 그런 이제 느낌이 들면은 굉장히 이제 화가 나고 했던 그게 결국 그런 이미지가 어디서 왔을까 이제 추적을 해보니까 어머니한테 어릴 때 내가 억울하게 예단 맞았던 이제 그런 장면들 특히 이제 그런 장면 속에서 강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게 어머니가를 다보는 눈빛이 마치 벌레를 쳐다보는듯한 그런 그런 기억이 이제 있었잖아요” (지난 회기 내용을 상기시키며, 내담자의 반응 패턴의 기원을 탐색하고, 반복되는 패턴을 강조합니다.)
  • “나는 다시는 지적을 안 받고 싶다라는이 마음이 되게 강하게 지금 있는 걸로 느껴지거든요 예 그런 걸 우리는 이제 개탈 치료에서는 그런 걸 주제라고 그래요 자기가 붙들고 있는 생각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자기도 모르게 붙들고 있는 생각들이 있거든요 예 내가 볼 때는 그 남한테 지적을 받고 싶지 않다라는 그 생각 지적받으면 안 된다라는 그 생각이 나무님의 주제 중에 하나 거 같아요 주제가 뭐 한 개 두 개 뭐 뭐여 개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다 주제가 한 개예요네 그 지금 이제 나무님의 삶을 이렇게 그으로 기는 라이트 모티브라 그러는데 중요한 삶의 동기 라이트 모티브가 주제거리이트 모티브가 나는 절대 지적받으면 거 나는 그거는 너무 싫어 어 그게 지금 꽂혀 있는 거예요 예 말하자면 그 생각을 집착하고 있는 거예요” (게슈탈트 치료의 핵심 개념인 “주제 (Theme)“를 명시적으로 소개하고, 내담자의 핵심 주제를 “지적받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정의합니다. “라이트 모티브”, “집착” 등의 용어를 사용하여 주제의 중요성과 강력함을 강조합니다.)
  • “인정이 되는 거 같아요 부수 님이 이제 저의 주제가 남에 지적받으면 안 된다는 거라고 이제 말씀하신 거에 대해서 되게 인정되고 어 저를 좀 너무 좀 괴롭게 하는 거 같아서 그 남한테 지적하면 안 된다는 그 주제가 좀 괴롭게하는 거 같아서 그걸 좀 바꿔 보고 싶어요 구체적으로 제가 물론 어떻게 해야지 바꿀지는 모르겠지만은 일단 지금 이렇게 알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좋은 거” (내담자의 주제에 대한 인정과 변화 의지를 확인합니다.)
  • “모든 사람이 다 주제가 있어요 사람들이 자기가 이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그런 경험들을 문장으로 되게 압축해 가지고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있어요 좋다 나쁘다라고 딱히 얘기하기는 어려운데요 그 자기를 보호하기 위한 그런 이제 기전으로 만들어지는 거죠 초기 기에서는 현시대 좀 더 잘 적응하도록 이제 맞추기 위해서 그런 것들이 생기는데 되게 중요한 기능을 하죠데 그게 어린 시에는 그게 맞는데 좀 더 이제 열린 사고로 보면은 그렇게 좁은에기를 를 필요가 없는데 그 속에 갇혀 버리니까이 어른의 시각으로 어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데 몸은 어른으로서 살면서도 마음속에는 자기도 모르게 깊은 곳에서는 어린 실에 겪었던 그런 그 어떤 트라우마 그런 두려움 공포 이런 것들이 지배를 받고 있는 그 부분이 이제에 심하면 심할수록 그게 더 힘들어지는 거죠 내가 남의 지적을 받기 싫어하는구나 이런 건 당연히 알고 있었는데 저한테 그렇게 큰 영향을 많 미치고 있는 줄은 몰랐어요 그게 뭐 교수님 아까 말씀으로는 제 거의 삶의 동기가 된다고 그렇죠 라이트 모티브라고 그랬죠 주요 동기 그 정도로 이게 나한테 강한 동기였다 이런 거는 생각해 보지 못했던 거 같아요” (주제의 보편성과 기능에 대한 **심리 교육 (Psychoeducation)**을 제공하여, 내담자가 주제 개념을 더 잘 이해하고, 자신의 주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6. 해석 및 의미 부여

상담자는 내담자의 경험과 감정에 대해 해석을 제시하고,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경험에 의미를 부여하도록 돕습니다.

• 예시 멘트:
  • “그 아이가 아직 어린 아이가 얼마나 마음이 상했을까” (내담자가 눈물을 흘린 후, 어린 시절의 자신을 공감하도록 유도하며, 과거 경험의 정서적 의미를 재확인합니다.)
  • “그 그 눈물이 나오는게 그 그때 자기 어린 씨이 그 순간으로 아마 자기도 모르겠 돌아간 것이 아니었을까 싶거든요” (내담자의 눈물을 정서적 퇴행으로 해석하여, 과거 경험의 현재적 영향을 강조합니다.)
  • “나무님이 완벽주의자 시구나 아 약간 그런 경향도 있습니다 예 왜냐면 조금 전에 우리가 했던 얘기가 그 고객들이 어떤 그런 이제 그 불만 이제 그런 클레임이 클레임을 이제 이렇게 받을 때마다 참 이제 짜증도 나고 속상하기도 하고 하면서도 그 그로서 끝내는게 아니라 늘 그럼 다음에는 이제 어떻게 할까 이렇게 개선책을 연구를 하고 그래가지고 실질적으로 그렇게 한게 효과가 지금 나타난다는 것을 지금 이제 본 얘기를 나눴 아아 많이 좋아졌습니다라는이 얘기로 딱 한번 그 마침표까지 아니라 하더라도 쉼표도 하나 찍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거에 대한 달라진 성 자기가 노력한 것이 전혀 의미가 없는게 아니라 의미가 생겼는데 그것에 대한 어떤 그런 그 감상 어션 아 내가 지금 그렇게 했네 자기가 스스로 자축할 수 있는 그런 대목인데 쉼표를 안 짓고 바로 아무리 준비해도 항상 어떤 클레임은 계속 나옵니다 이렇게 가니까 그 문장이 당연하죠 그거는 벽이게 있을 수 없는데 본이을 추구하고 있구나네 그 생각이 지나갔는데 내 말 들으니까 어떠세요” (내담자의 반응 패턴을 “완벽주의” 성향으로 해석하고, 내담자가 자신의 행동 패턴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도록 돕습니다.)
  • “그 지적 받는게 왜 이렇게 싫은가 하는 거는 지금 상당히 많이 이제 이유가 드러났어요 배경이 나는 지금 오늘 해드리고 싶은 그 얘기는 오늘 시간이 거의 다 됐기 때문에 조금 더기를 주고받으면서 같이 찾아낼 수 있거든요 근데 내가 먼저 조금 이제 팁을 드리고 싶은 거는 아이 잘못이 아니다이기를 먼저 해 드리고 싶고요” (내담자의 어려움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자기 비난에서 벗어나도록 돕습니다.)
  • “숙제 과제를 안 잊어버리고 박박 다 가지고가는 그게 어떻게 보면 그게 정상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없어요 어린 아이들인데 그걸 왜 다 꼬박꼬박 다 잊어버리지 않고 가져가야 되고 또 또 그걸 안 가져왔다고 해서 또 야단을 맞아야 되고 야단 맞을 일은 아니거든요 어찌간에 본인은 계속 지적받고 맞았고 그런 것들이 너무 아팠고 막 자책하고 또왜 그 가해 줬지 원망스럽기도 하고 그 모든 문제가 사실은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걸 지적하는 그 분위기 그거는 문화 그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거든요” (내담자의 과거 경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개인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맥락에서 이해하도록 돕고, 자기 비난에서 객관적 상황 인식으로 전환을 유도합니다.)
  • “근데 그런 것까지는 아이가 생각을 못해요 지금까지도 어른인데도 지금까지 거기까지 생각을 지금 이제 미쳐 안 하고 계시거든요 대부분 그렇죠 근데 그 내가 이제 정말 문제가 있다이 생각을 어릴 때부터 이제 늘 해온 거예요 그것도 자기 스스로 한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넌 문제가 있어 자꾸 이렇게 지적을 하니까 그 지적을 그대로 내가 꿀꺽 삼킨 거예요 그래서 내가 문제구나 내가 문제구나 하는 그 생각이 마치 진린 것처럼 믿고 살아온 거예요 아닐 수도 있는데” (내담자가 내면화한 부정적 자기 인식의 기원을 설명하고, 그것이 절대적인 진실이 아닐 수 있음을 제시하며, 자기 인식의 유연성을 강조합니다.)

7. 게슈탈트 접근법적 요소

상담 전반에 걸쳐 게슈탈트 치료의 원칙과 기법들이 나타납니다.

• 현상학적 접근: 내담자의 주관적인 경험을 존중하고, 내담자가 스스로 자신의 경험을 탐색하고 의미를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이야기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거나 평가하기보다, 내담자의 입장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 현재 중심: 상담은 주로 현재 시점에서 내담자가 느끼는 감정, 생각, 신체 감각에 초점을 맞춥니다. 과거 경험을 다루더라도, 현재의 문제와 연결하여 현재의 인식과 감정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합니다.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지금 웃는 게 어떤 마음이에요?” 와 같은 질문은 현재 경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 알아차림 (Awareness) 강조: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신의 감정, 생각, 행동 패턴을 “알아차리도록” 돕습니다.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는 그런 어떤 프로세스를 조금 이제 이렇게 알아차리게 되니까”, “자기 주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은” 와 같은 멘트는 알아차림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상담 과정 자체가 내담자의 알아차림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미해결 과제 (Unfinished Business) 탐색: 과거 경험, 특히 어린 시절의 부정적인 경험이 현재 문제의 근원이 될 수 있다고 보고, 미해결된 감정을 탐색하고 해결하도록 돕습니다. 어머니와의 관계, 초등학교 시절의 경험 등 과거 경험에 대한 탐색은 미해결 과제를 다루려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 책임감 강조: 게슈탈트 치료는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경험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강조합니다. 상담자는 내담자를 비난하거나 평가하지 않으면서도, 내담자가 자신의 선택과 행동을 인식하고, 변화를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하도록 격려합니다.

결론적으로, 상담자는 적극적 경청, 공감, 개방형 질문, 감정 및 신체 감각에 대한 초점, 과거 경험 탐색, 패턴 및 주제 파악, 해석 및 의미 부여 등 다양한 개입 방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했습니다. 특히, “주제” 개념을 도입하고, 내담자의 핵심 주제를 “지적받으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명확히 제시하며, 과거 경험과 연결하여 주제의 기원을 탐색하는 과정은 게슈탈트 치료의 특징을 잘 보여줍니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신의 문제에 대한 알아차림을 증진시키고, 자기 이해를 깊게 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도록 효과적으로 조력했습니다.

상담 영상 개입 방법 상세 분석 (2부 - 게슈탈트 접근법 중심)

이어서 상담 영상의 나머지 부분에 대한 개입 방법을 상세히 분석하고, 특히 게슈탈트 접근법적 요소를 더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8. 주제 변화 및 대처 방식 탐색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신의 핵심 주제 (“지적받으면 안 된다”)를 인식한 이후, 그 주제가 어떻게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탐색하도록 돕습니다. 이는 게슈탈트 치료의 목표인 자기 지지를 강화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과정입니다.

• 예시 멘트:
  • “어 그럼요 자기 삶을 무의식적으로 이제 지배하고 있는 통제하고 있는 그런 생각들이 주제거리 모르게 무식으로 그 자기 주제를 중심으로 판단하는 거예요 친구들하고 같이 뭐 야유를 가든 아니면 이제에 직장에서 뭔가 같이 직원들하고 같이 식사를 하든 그냥 평범한 그런 이제 어떤 그 일상적인 우리 어떤 상대인관계 상황인데 자기 행동 이제 거기다 맞출 수도 있는데 그런 이제 이런 주제가 있으면은 그런 것들을 일단은 자기도 뭐 놀러 갔으니까 좀 즐겁게 놀아야 되겠다는 마음이 있겠지만 그러나 그거보다 어떻게 보면 더 우선하는 동기가 멋적은 소리를 해가지고 내가 좀 지적당하면 어떡하지 예를 들어서 그런 거예요 그러면 그런 걸 긴장하는 거죠 그러니까 충분히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이렇게 몰입해 가지고 되게 신나게 뭐 이렇게 어 같이 온 사람들하고 같이 놀고 재밌게 즐기다 오는 그게 아니라 그런 것들 있긴 하지만은 잠재 의식 속에서는 늘 그냥 혹시 내가 또 이렇게 잘못해가지고 눈치없이 굴어 가지고 내가 뭐 한 소리 듣는 거 아니야 뭐 늘 신경을 쓰게 되는 거죠 그럼 되게 피곤해지는 거죠” (내담자의 주제가 삶의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하며, 주제가 내담자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특히 “무의식적 지배”, “잠재의식”, “긴장”, “피곤”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주제의 부정적 영향을 강조합니다.)
  • “고객들이 이제 이렇게 피드백을 하는 그런 상황에서 내가 이제 이게 주제가 지금 해결이 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과민하게 느껴지는 그런 부분이 있고요 또 대는 방식에 있어서도 어 그냥 뭐 그럴 수도 있지 그 옛날보다 많이 졌잖아 자기 속으로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있는 거죠” (내담자의 직업적 어려움과 주제의 연관성을 다시 한번 연결시키고, 주제 인식을 통해 변화의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 “그 피드백을 들으니까 어 더 도움이 되는 면도 많이 있잖아요 이런 피드백을 통해서 또 내가 이제 그 어떤 앞으로 마케팅을 어떤 식으로 할 것인가라는 뭐 여러가지 대책을 세울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누가 이렇게 우리가 돈을 줘 가지고라도 문제점들을 좀 지적해 달라 피드백을 해 달라 그럴 수도 있는 문제인데 돈 안 죽어도 그 사람들이 다 이렇게 알려주니까 생각에 따라서면 되게 그게 도움이 되는 것 수 있잖아요 그제 그런 생각을 이제 시각을 바꾼다거나 뭐 어 또 자기가 이렇게 민하게 이제 반응하는 그것이 상대방이 의도하는 것보다도 내가 훨씬 더 많은 데미지를 입는 그런 면은 없는가 있다면은 나의 주재하고 이렇게 얽혀서 그런 것이 아닌가 점검을 해 볼 수 있고 적을 받는다고 해서 사람이 죽는 건 아니잖아요 어 또 뭐 그 대신 또 이렇게 칭찬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거 이제 오히려 좀 이제 긍정적인 피드백 해 주는 사람들 숫자가 더 많을 텐데 그쪽 별로 신경 안 쓰고 시각 자체를 좀이 기능을 잡아가는 그런 쪽으로 또 이렇게 뭐 자연스럽게 자기가 어떤 주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은 어떤 식으로 대처할 것인가 하는 것들이 많이 떠올라요 지혜가 안에서 이렇게 떠올라요” (피드백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며, **사고 전환 (Reframing)**을 유도합니다. “시각을 바꾼다거나”, “기능을 잡아가는”, “지혜가 안에서 떠올라요” 등의 표현을 통해 내담자가 주제에 대한 새로운 대처 방식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지지합니다.)

9. 상담 관계 및 과정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

상담자는 상담 관계와 과정 자체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며, 상담의 효과를 강화하고, 내담자와의 치료적 관계를 돈독히 합니다. 이는 내담자가 상담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앞으로의 상담에 대한 동기를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 예시 멘트:
  • “님하고 상담하는게 나 되게 그 참 좋았거든요 자기 문제를 정말 이렇게 어 진지하게 들여다보면서 개방하고 같이는 한 그 그 과정이 그 어두운 동굴 속을 손을 잡고 같이 이렇게 더듬으면서 이렇게 혼자 가면 막 부딪히고 그럴 수 있잖아요 근데 한 발 조씩 한 발 조씩 이렇게 이제 밝은 대로 이렇게 나오는 그런 느낌 상당히 이제 그 자체가 어 그 과정이 되게 좀 어 우리가 정신을 바짝차려야 되잖아요 안 그러면 뭐 이게 종류석 같은데 부딪힐 수도 있고 벽에 부딪힐 수도 있고 근데 이제 그 과정이 또 되게 하나의 어떤 그 모험 어떤 그 탐험 이런 느낌이 또 참 좋았고 동굴이 상당히 깊다 말이 들어가다가 이렇게 좀 더 내려갔을때 똘똘 이제 길이 또 막 새로운 길이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동굴을 다음 시간에 조금 더 탐 탐색을 좀 더 해보고 싶다 뭐 그런 느낌이 좀 듭니다” (상담 과정에 대한 긍정적 감정을 표현하고, 상담 과정을 “동굴 탐험”에 비유하여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이는 내담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달하고,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줍니다. 또한, “다음 시간에 조금 더 탐색해보고 싶다”는 표현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 “하여튼 오늘 두 달 만에 이제 다시 만났는데 그 두 번째 세션도 참 좋네요 같이 이렇게 얘기하면서 예 예 좀 좋았 좋 거 같아요 예 또 한 번 더 최소한 한 번 더 만나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거한 길을 못 지었으니까 아 예 예네 생각 못한 주제들이 또 이어지는 것에서 저는 신기하죠음 특별히 준비하지 않았는데도 얘기하다 보니까 자꾸 이제 생각이 나죠 다른 일이라고 생각 이또여 신경습니다 그래요 그 잠시 좀 한 5분만 쉬었다가 자유롭게 좀 대담을 좀 하지 카메라도 좀 쉬어야 [음악] 되거든요” (상담 세션 자체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생각 못한 주제들이 또 이어지는 것에서 저는 신기하죠” 라는 멘트를 통해 상담 과정의 자연스러움과 예상치 못한 발견의 즐거움을 강조합니다. 이는 내담자가 상담에 더욱 편안함과 흥미를 느끼도록 돕습니다.)

10. 게슈탈트 치료의 ‘지금-여기’ (Here and Now) 강조

상담자는 내담자와의 대화 과정 자체, 즉 ‘지금-여기’ 에서 일어나는 경험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상담 과정에서의 감정 변화, 깨달음, 상담 관계 속에서의 경험 자체가 치료적 의미를 지닌다고 보는 게슈탈트 치료의 핵심 원칙을 반영합니다.

• 예시 멘트:
  • “지금 웃고 계시거든요 지금 웃는게 지금 어떤 마음이에요?” (내담자의 현재 비언어적 행동에 주목하고, 그 의미를 탐색합니다. 이는 내담자가 현재 자신의 감정과 신체 상태를 인식하도록 돕는 ‘지금-여기’ 에 기반한 개입입니다.)
  • “님하고 상담하는게 나 되게 그 참 좋았거든요 자기 문제를 정말 이렇게 어 진지하게 들여다보면서 개방하고 같이는 한 그 그 과정이” (상담 과정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지금-여기’ 에서의 상담 경험이 치료적 가치를 지님을 강조합니다.)
  • “특별히 준비하지 않았는데도 얘기하다 보니까 자꾸 이제 생각이 나죠 다른 일이라고 생각 이또여 신경습니다” (상담 과정의 자발성과 즉흥성을 강조하며, ‘지금-여기’ 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내담자의 경험과 인식의 중요성을 부각합니다.)

11. 비유 및 이미지 활용

상담자는 “벌레를 쳐다보는 듯한 눈빛”, “동굴 탐험” 등 비유와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내담자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감정을 더욱 깊이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이는 게슈탈트 치료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구체적인 경험과 감각적인 묘사를 활용한 개입 방식입니다.

• 예시 멘트:
  • “어머니가 이제 나를 쳐다보는 눈빛이 그때 마치 벌레를 쳐다보는 것 같은 그런 느낌” (어머니의 눈빛을 “벌레를 쳐다보는 듯한” 이미지로 비유하여, 내담자가 느꼈던 수치심, 무가치함, 소외감 등의 감정을 강렬하게 전달합니다.)
  • “어두운 동굴 속을 손을 잡고 같이 이렇게 더듬으면서 이렇게 혼자 가면 막 부딪히고 그럴 수 있잖아요 근데 한 발 조씩 한 발 조씩 이렇게 이제 밝은 대로 이렇게 나오는 그런 느낌 상당히 이제 그 자체가 어 그 과정이 되게 좀 어 우리가 정신을 바짝차려야 되잖아요 안 그러면 뭐 이게 종류석 같은데 부딪힐 수도 있고 벽에 부딪힐 수도 있고 근데 이제 그 과정이 또 되게 하나의 어떤 그 모험 어떤 그 탐험 이런 느낌이 또 참 좋았고 동굴이 상당히 깊다 말이 들어가다가 이렇게 좀 더 내려갔을때 똘똘 이제 길이 또 막 새로운 길이 나오기도 하고 그래서 동굴을 다음 시간에 조금 더 탐 탐색을 좀 더 해보고 싶다 뭐 그런 느낌이 좀 듭니다” (상담 과정을 “동굴 탐험”에 비유하여, 상담의 어려움, 불확실성, 탐험의 즐거움, 성장의 가능성 등을 함축적으로 전달하고, 내담자가 상담 과정을 더욱 긍정적으로 인식하도록 돕습니다.)

게슈탈트 접근법 추가 설명:

• 알아차림-접촉 주기 (Cycle of Awareness-Contact): 상담 과정 전체를 통해 내담자의 알아차림을 높이고, 새로운 접촉을 경험하도록 돕는 게슈탈트 치료의 핵심 개념이 녹아 있습니다. 내담자는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 행동 패턴, 과거 경험 등을 새롭게 알아차리고 (Awareness), 상담자와의 진솔한 대화 (Contact), 자신의 내면과의 접촉을 통해 성장과 변화를 경험합니다. 상담자가 “주제”를 명확히 제시하고, 내담자가 이를 인정하고 변화 의지를 보이는 것은 알아차림-접촉 주기의 중요한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 실험 (Experiment) 부재: 이번 상담 세션에서는 명시적인 실험 기법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상담 자체가 내담자가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고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는 일종의 실험으로 기능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회기에서는 빈 의자 기법과 같은 게슈탈트 실험 기법이 활용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총평:

상담자는 이번 세션에서도 공감적 경청, 심층적 탐색, 명확한 해석, 지지적 격려 등 숙련된 상담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했습니다. 특히, 게슈탈트 치료의 핵심 개념인 “주제”를 중심으로 내담자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알아차림을 증진시키는 데 집중했습니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자신의 핵심 주제를 인식하고, 그 주제가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며, 새로운 대처 방식을 모색하도록 효과적으로 조력했습니다. 다음 회기에서는 더욱 심층적인 탐색과 함께 게슈탈트 실험 기법을 활용하여 내담자의 성장과 변화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담 영상 개입 방법 상세 분석 (3부 - 게슈탈트 접근법 심화 및 마무리)

계속해서 상담 영상의 남은 부분을 분석하고, 게슈탈트 접근법적 요소를 더욱 심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파트에서는 상담의 마무리 단계와 함께, 전반적인 상담 과정에서 드러난 게슈탈트 치료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것입니다.

12. 불안감 다루기 및 지지

상담자는 상담 말미에 내담자가 표현한 불안감을 인지하고, 이에 대해 공감하며 지지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이는 상담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내담자의 정서적 안정감을 확보하고, 다음 상담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심어주기 위해 중요합니다.

• 예시 멘트:
  • “어 약간 좀 불안하기도 하고 어 근데 좀 더 생각을 해 보고 싶어요이 이 문제이 문제에 대해서 예 하여튼 오늘 두 달 만에 이제 다시 만났는데 그 두 번째 세션도 참 좋네요 같이 이렇게 얘기하면서 예 예 좀 좋았 좋 거 같아요 예 또 한 번 더 최소한 한 번 더 만나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거한 길을 못 지었으니까 아 예 예네 생각 못한 주제들이 또 이어지는 것에서 저는 신기하죠음 특별히 준비하지 않았는데도 얘기하다 보니까 자꾸 이제 생각이 나죠 다른 일이라고 생각 이또여 신경습니다 그래요 그 잠시 좀 한 5분만 쉬었다가 자유롭게 좀 대담을 좀 하지 카메라도 좀 쉬어야 [음악] 되거든요” (“어 약간 좀 불안하기도 하고”라는 내담자의 말에 대해, “예” 와 같이 짧게 수용하는 반응을 보인 후, “좀 더 생각을 해 보고 싶어요”라는 내담자의 주체적인 탐색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하여튼 오늘 두 달 만에 이제 다시 만났는데 그 두 번째 세션도 참 좋네요” 와 같이 상담 자체에 대한 긍정적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이는 내담자의 불안감을 간접적으로 완화하고, 상담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강화합니다. 또한, “또 한 번 더 최소한 한 번 더 만나야 되겠다” 라는 멘트를 통해 지속적인 관계에 대한 의지를 표현하며 내담자를 지지합니다.)

13. 다음 상담 계획 및 기대

상담자는 다음 상담에 대한 계획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기대를 표현합니다. 이는 상담을 마무리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내담자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 예시 멘트:
  • “예 또 한 번 더 최소한 한 번 더 만나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거한 길을 못 지었으니까” (다음 상담에 대한 필요성을 명시적으로 언급하며, 상담이 미완성되었고 지속적인 탐색이 필요함을 암시합니다. “아직 거한 길을 못 지었으니까” 라는 표현은 상담 과정을 여정에 비유하며, 앞으로 더 많은 탐색과 성장이 남아있음을 긍정적으로 제시합니다.)
  • “동굴을 다음 시간에 조금 더 탐 탐색을 좀 더 해보고 싶다 뭐 그런 느낌이 좀 듭니다” (상담 과정을 “동굴 탐험” 비유를 다시 사용하며, 다음 상담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유발합니다. “탐색”이라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상담의 본질이 자기 탐색임을 강조합니다.)

14. 상담 종료 및 전환

상담자는 상담 시간을 마무리하고, 다음 단계 (자유로운 대화) 로 자연스럽게 전환합니다. 이는 상담의 구조를 명확히 하고, 내담자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한 배려입니다.

• 예시 멘트:
  • “그래요 그 잠시 좀 한 5분만 쉬었다가 자유롭게 좀 대담을 좀 하지 카메라도 좀 쉬어야 [음악] 되거든요” (“잠시 좀 5분만 쉬었다가” 라는 멘트로 상담 시간 종료를 명확히 알리고, “자유롭게 좀 대담을 좀 하자” 라는 표현으로 다음 단계는 비구조화된 편안한 대화임을 안내합니다. “카메라도 좀 쉬어야 되거든요” 라는 유머러스한 멘트는 상담 분위기를 부드럽게 전환하고, 내담자의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를 줍니다.)

종합적 게슈탈트 접근법 특징 분석:

상담 영상 전체를 통해 드러난 게슈탈트 치료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종합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인간 중심적 태도: 상담자는 내담자를 존중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일관되게 유지하며, 내담자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지지합니다. 공감적 경청, 적극적 반영, 진솔한 반응 등을 통해 내담자와 진정한 만남을 추구합니다.
• 과정 중심 상담: 상담은 미리 정해진 목표나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지금-여기’ 에서 내담자와의 상호작용 과정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상담의 방향은 상담자와 내담자의 역동적인 대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며, 예상치 못한 새로운 주제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 통합적 관점: 내담자의 인지, 감정, 행동, 신체 감각 등 다양한 측면을 통합적으로 고려합니다. 과거 경험과 현재 경험, 개인적 문제와 사회적 맥락을 분리하지 않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 자각 및 책임 강조: 상담은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경험을 자각하고,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상담자는 해석과 안내를 제공하지만, 궁극적으로 변화의 주체는 내담자 자신임을 강조합니다.
• 성장 지향: 상담은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내담자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자기실현을 돕는 성장 지향적인 접근을 취합니다. 내담자가 단순히 문제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 더욱 자유롭고 통합적인 존재로 성장하도록 지지합니다.
• 실존적 관점: 상담은 인간의 실존적 조건 (자유, 책임, 고독, 의미 등) 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합니다. 내담자가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진정한 자기를 찾아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돕습니다.

결론:

상담 영상은 게슈탈트 치료의 핵심 원칙과 기법을 충실히 반영한 효과적인 상담 사례를 보여줍니다. 상담자는 숙련된 기술과 인간적인 따뜻함을 바탕으로 내담자의 자기 탐색과 성장을 성공적으로 조력했습니다. 특히, “주제” 라는 게슈탈트 치료의 핵심 개념을 활용하여 내담자의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고, 심층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점이 인상적입니다. 상담 과정 전반에 걸쳐 드러난 인간 중심적 태도, 과정 중심 상담, 통합적 관점, 자각 및 책임 강조, 성장 지향, 실존적 관점 등은 게슈탈트 치료의 본질을 잘 드러냅니다. 이 상담 사례는 게슈탈트 치료가 개인의 심리적 어려움을 다루고 성장을 돕는 데 매우 효과적인 접근법임을 시사합니다.